배우 김상경이 '사라진 밤'을 두고 "가장 경제적인 영화"라고 표현하며 만족스러워했다.<br /><br />2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'사라진 밤'(감독 이창희, 제작 싸이더스) 언론시사회가 열렸다. 이날 현장에는 이창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상경, 김희애, 김강우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.<br /><br />이날 김상경은 '사라진 밤'에 대해 "모든 영화를 통틀어 경제적으로 찍었다"며 "거의 덜어낸 부분이 없었다. 우리 영화 러닝타임이 104분인데 현장 편집본이 110분이었다. 거의 덜지 않았다는 의미"라고 말했다. <br /><br />그러면서 "감독님의 정확한 계산에 놀랐다. 정말 경제적으로 치밀하게 잘 찍었다"고 고마움을 표했다.<br /><br />김희애 역시 감독의 치밀한 연출에 놀라워하며 "촬영 내내 완벽한 콘티와 생각을 가지고 찍으셨다. 굉장히 신뢰와 믿음이 갔다"고 말했다.<br /><br />극 중 김상경은 사라진 시체의 행방을 추궁하며 진한(김강우 분)에 대한 의심을 놓지 않는 형사 우중식 역을 맡았다.<br /><br />'사라진 밤'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사라진 시체를 두고 벌이는 단 하룻밤의 강렬한 추적 스릴러다. 다음달 7일 개봉.<br /><br />YTN Star 반서연 기자 (uiopkl22@ytnplus.co.kr)<br />[영상 = YTN Star 김태욱 기자(twk557@ytnplus.co.kr)] 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17_2018022817153745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